블로그: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 무얼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정말 가슴 아픈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여러분 혹시 자녀나 주변의 아이들이 특수한 필요를 가지고 있거나 그들 돌보는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있는지요? 최근 BBC 뉴스에서 감동적이고도 마음을 무겁게 만드는 이야기를 접했습니다. 바로 자녀의 복지와 지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사례 1: 리타 오르와 그녀의 아들 칼럼
리타 오르는 자폐를 가진 15살 아들, 칼럼을 돌봐야 했습니다. 칼럼은 자주 신체적으로 폭발적인 행동을 보였고, 이로 인해 자신과 가족들에게 상처를 입혔습니다. 리타는 2년 동안 지역 보건 신탁에 더 많은 지원을 요청했지만,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결국 리타는 아들을 학교에 남기고 비상 돌봄으로 인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내 마음속에 있는 모든 모성애를 저버린 것 같아요," 라고 리타는 말했습니다. "어떻게든 도우려고 했지만 아무도 들어주지 않았어요."
이는 단순한 한 가족의 문제가 아닙니다. BBC Northern Ireland의 'Spotlight' 프로그램은 많은 엄마들이 복잡한 요구를 가진 아들들과의 생활에서 맞닥뜨린 어려움을 다룹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필요한 것은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장기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었습니다.
사례 2: 줄리 티핑과 그녀의 아들 테오
줄리 티핑도 11살 아들 테오의 지원을 위해 싸우는 중입니다. 테오도 자폐를 겪고 있으며, 그에게 필요한 야간 휴식 지원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줄리는 "그가 정말 화가 나면, 정말 아파요,"라고 말하며, 이러한 상황에서의 두려움을 나타냈습니다.
사례 3: 클레어 밀러와 그녀의 아들 대니
클레어 밀러는 그녀의 아들 대니의 폭발적인 행동 때문에 몸에 상처를 입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지역 보건 신탁에서 학교 마무리 후 지원을 받지만, 야간 휴식 지원은 받을 수 없습니다.
현재 상황과 해결 방안
현재 많은 가족들은 시설 부족과 자금 문제로 인해 필요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북아일랜드의 두 보건 신탁에는 장애 아동을 위한 주거 시설이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 보니 가족들은 다른 지역 또는 아일랜드 공화국으로 보내는 비싼 선택지를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본 블로그를 통해 여러분들께 드리고 싶은 메시지는 힘들어하는 가족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정부와 기관들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우리의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는 점입니다.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 지역 커뮤니티와 소통하기: 지역 커뮤니티와 소통하며, 비슷한 상황에 처한 다른 가족들과 정보를 공유하세요.
- 정치적 참여: 정부와 지역 대표에게 편지를 쓰거나, 캠페인에 참여하여 자녀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목소리를 높이세요.
- 지원 단체와 협력: National Autistic Society와 같은 단체와 협력하여 더 나은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세요.
우리가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많은 아이들과 그 가정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함께 변화를 만들어갑시다!
여러분의 생각이나 경험을 공유해주세요! 아래 댓글란에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안전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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