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을 향한 여정: 메르시 올라디포의 이야기
오늘은 MIT의 뛰어난 학생인 메르시 올라디포(Mercy Oladipo)를 소개하겠습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그저 학문적인 성취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불평등과 맞서 싸우며 기술을 통해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강한 의지로 가득 차 있습니다.
컴퓨터 과학과 의학의 교차점
고등교육을 시작할 때 올라디포는 두 가지 큰 관심사 – 컴퓨터 과학과 의학 – 사이에서 고민했습니다. 그녀는 이 둘을 어떻게 결합할 수 있을지를 끊임없이 고민했고, 결국 컴퓨터 과학과 분자 생물학의 공동 전공을 선택했습니다. 이는 그녀가 원하는 과정을 이끌어 가는 데 이상적인 선택이었습니다.
기술로 건강 격차 줄이기
올라디포가 건강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도구를 만들기 시작한 것은 컴퓨터 과학과 인공지능 연구소의 임상 의사결정 연구 그룹에서였습니다. 그녀는 이 연구 그룹에서 생명의 마지막 순간까지 중요한 건강 격차를 분석하고, 보스턴 메디컬 센터의 자폐 친화적 이니셔티브 웹페이지를 리뉴얼하며, Tufts 대학의 의료 형평성 연구실을 위한 웹사이트 개발을 맡았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경험 중에서도 그녀의 진정한 열정은 공공 이익을 위한 기술 분야에서 나왔습니다. 그녀는 Womxn Ignite라는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에서 블랙 여성들을 위한 임신 및 산후 앱인 '버스 바이 어스(Birth By Us)'를 공동 창업했습니다. 이 앱의 목표는 흑인 여성들의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의 경험을 개선하고 커뮤니티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모성 사망률의 인종적 차이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언어 사랑과 글로벌 교육
올라디포는 또 다른 방식으로도 차이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독립 활동 기간 동안 멕시코 아구아스칼리엔테스에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과 과학을 가르친 경험이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그녀는 언어 학습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고, 포르투갈어를 배우며 새로운 문화적 경험의 문을 열었습니다.
미래에 대한 기대
올라디포는 그녀의 미래에 대해 많은 경로를 보고 있습니다. 그녀는 버스 바이 어스를 계속 성장시키면서 의과 대학에 진학해 모성 건강 연구를 진행하고 싶어합니다. 그녀는 스스로를 "일벌레"라고 칭하지만, 졸업 후에는 시간을 쏟고 싶은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설레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올라디포의 혁신적 여정과 그녀가 만들어가고 있는 긍정적인 변화에서 많은 영감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단순히 개인의 성공을 넘어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열정이 어떻게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자신만의 여정을 찾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올라디포의 이야기가 하나의 이정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